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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으신 음반의 상태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니 일단은 죄송합니다.
차후로는 상태표시에 좀 더 신경 쓰겠구요.
어떤 음반인지 알려주시면 합당하게 처리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좀 상세한 설명이 필요한 것 같아서 아래에 답을 남깁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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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한 음반이 음반 특이사항에 센터라벨에 작은 낙서라고 되어있는데 실제 음반을 확인해보니 음반 센터라벨 A면 B면에 매입의뢰자 이니셜 고무도장이 찍혀있고 자켓안면에도 찍혀있고 가사(해설)지에도 찍혀있네요 곳곳에 자신의 흔적을 남겨났네요"
답변) 가급적이면 간략하게 표시하다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좀 더 상세히 표기하겠습니다.
자켓안쪽면이나 내지에 찍힌 것은 가격에 영향이 없는 부분이라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부분까지 등급에 감안하면 음반가격을 전체적으로 올려야 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현재 음반시장의 상황을 고려하여 그냥 생략하는 것으로 참작 해주시기 바랍니다.
센터라벨 부분은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기 때문에 표시를 하는데 고무인의 크기를 봤을 때 작은 낙서가 있는 것과 같은 수준으로 판단 했습니다. 구분해서 표시하겠습니다.
"그리고 음반에 반원형의 얼룩이 연하게 나타납니다."
답변) 이 현상은 "두꺼운 비닐 흔적" 이라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아주 연해서 겨우 보일 정도일 때에는 EX+로 표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흔적이 있음에도 코멘트가 없이 NM 등급으로 나갔다면 이는 운영자의 부주의입니다.
알려주시면 협의하여 처리하겠습니다.
"음반 구매자 입장에서 보면 구입당시 그대로 어떤 변화를 주지 않는 음반이 아마도 가치가 있고 음반상태가 특별히 별문제가 없다면 매입가격도 더 쳐줄거라 보입니다.
매입의뢰자도 계속 소장할 거라면 몰라도 매입의뢰 또는 판매를 원한다면 한곳도 아니고 곳곳에 자신의 흔적을 남긴 음반은 가격도 떨어지고 가치도 떨어지는데 왜 그랬는지 구매자 입장에서는 다소 아쉽네요.
답변) 운영자가 답할 사항은 아닙니다만...
짐작하시겠지만 음반에 대한 애정이 남달리 깊었던 분
들이 싸인이나 이니셜을 남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물론 훗날 처분하리라 상상도 못했겠죠.
LP라는 매체의 특성에 기인하는 것이라서요...
아무튼 가격에는 반영하고 있으니까 아쉽더라도 어느 정도는 양해를 부탁드립니다.